화학산업홍보
화학산업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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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산업으로 만드는 세상
“화학산업이 없다면…”
어느 날 아침 눈을 떠보니 벽에 벽지가 사라지고 나무만 보인다. 방바닥을 밟고 일어서니 장판은 없고 시멘트 맨바닥만 밟힌다. 거실로 나가 TV를 쳐다보니 브라운관만 덩그러니 놓여있다.
TV속 전선들도 구리선만 남아 있어 잘못 만졌다간 감전되기 딱이다. 스위치도 사라져 불을 켤 수도 없다. 친구한테 기가 막힌 이 상황을 설명하려고 전화기를 찾았는데 번호버튼과 수화기가 사라진 채 구리선과 전기회로만 보인다.
이게 대체 무슨 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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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꼬와 함께하는 플라스틱 이야기
“플라스틱이 뭐예요?”
주위를 한번 둘러봐. 우리가 생활하는 공간에서 플라스틱으로 된 제품이 몇 개나 있는지? 아마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지지 않은 것을 찾는 게 더 빠를거야, 주위를 둘러보면 플라스틱으로 된 제품을 너무 쉽게 찾을 수 있어.
음료수병, 휴대전화, 게임기, 컵, 칫솔, 텔레비전, 냉장고, 비닐봉지, 창문, 콘센트….거의 모든 제품이 플라스틱이 사용되고 있어. 플라스틱은 가볍고, 튼튼하고, 원하는 색깔을 마음대로 낼 수 있고, 어떤 모양이든 자유자재로 만들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쓰이는 곳이 무궁무진해.